방학이 시작되나 했는데
벌써 방학이 끝나간다.
이제 이런 아쉬움과 안온함의
방학이 의미가 없어지겠지.
어디서 전화오지 않은 날은
종일 말 한마디도 하지 않은 날들이 반복되었다.
그때 마침 친구의 전화,
제주도 비행기표가 5,600원?(아님)이라는 말끝에
됐나? 됐다. 일사천리로 떠난 서귀포 여행
이야기의 주제가 같고 취향이 비슷하면
그것 자체가 힐링이 될 수 있다.
(둘이서 마스크 쓰고 다녔으니 방역지침을 크게 어긴 건 아니겠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해의 마지막에서- (0) | 2021.12.31 |
---|---|
우도 여행 (2021. 4. 20.) (0) | 2021.07.21 |
아들과의 데이트 / 포항시립미술관 (0) | 2020.12.07 |
우리동네 가을과 대구 아트 페어 (11.14.) (0) | 2020.11.18 |
스누피 탄생 70주년 한국특별전 / 경주 우양 미술관(11. 7.) (0) | 2020.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