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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2019.1.10~1.13)

몽당연필^^ 2019. 2. 14. 00:37

방학이 되면 거의 모두 어디든 여행을 한다.

아직 긴 해외여행을 할 만큼 여유롭지는 않다.

그래도 이번 방학은 좀 홀가분하게 쉴 수 있기에

전부터 가고 싶던 제주도를 가볼까 계획했다.

비행기를 타고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이 제주도다.

쉽게 갈 수 있는 곳 같지만 그렇지도 못하다.

제주도 푸른 바다는 동해 바다나 서해바다 보다는

동경과 그리움의 색깔로 떠오른다.

 

한때 버킷리스트(?)에 만약에 연인이 생긴다면

제주도에 가서 우도 한 바퀴를 돌아보는 것이 있었다.

전동차를 타고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그 소소한 것을 지금까지 하지 못하고 있었으니...

어쨌든 친구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지가 한참 되었다.

일본에 살고 있는 같은 동네 소꿉친구와 함께여서 좋았고

제주도에 살고 있는 고향 친구가 환대해줘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너무 많이 웃어서 목이 아팠고 한 며칠 감기를 앓았지만

두고두고 꺼내 볼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민속 자연사 박물관>

 

 

 

 

 

 

 

 

 

곶(숲)+자왈(암석, 덤불)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입주해 있는 30여동의 창작의 터전인 곶자왈 저지 문화예술인 마을>

 

 

제주도에 간 가장 큰 이유가 곶자왈 예술인 마을  장정순 갤러리에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날 문이 잠겨 있었다. (나의 갤러리인 줄 ㅎㅎ)

 

 

그리다 장정순^^

 

 

<제주 현대 미술관>

 

 

 

2007년 개관한 제주 7대  건축물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상설 전시된 김흥수 작가의 '7월 7석의 기다림'

 

 

곶자왈 산책길, 박충흠 작가의 '무제     '

 

 

<물방울 화가 김창열 미술관>

 

    

 

 

물방울 작품 만들어 보기

 

 

이렇게 우스울수가? 자지러진다, 가물신다, 넘어간다ㅎㅎㅎ

 

 

<제주 도립 미술관>

 

 

 

 

 

 

제주 러브랜드

 

 

 

 

 

 

 

 

<추억의 장소 '선녀와 나무꾼'>

 

 

 

 

 

 

 

 

<에코랜드- 볼드윈 기관차로 30만평의 한라산 원시림 곶자왈 생태계 탐방>

 

 

 

 

 

 

애월 한담해변 카페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