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컴컴하다.
폭우가 쏟아진다.
창문 닫을 겨를도 없이...
예고는 있었겠지만 예상하지 못하고,
갑자기 뛰어드는 이 바람이라니...
이 빗물이라니...
그렇지,
잠시만 기다리면 되는 것을...
지나가는 것을...
(하필 수업 마치는 시간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졌다. 어떡하나? 우산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호들갑 떨었으나 10 여분 만에 그쳤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문학관 / 김승옥, 정채봉 (0) | 2018.06.19 |
---|---|
대구미술관 / 김환기전 (0) | 2018.06.13 |
스승의 날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0) | 2018.05.20 |
5월은 푸르구나 (0) | 2018.05.13 |
만나 묵자^^ (0) | 2018.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