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친구 덕에 나팔 분다.
정초 생일인 우리끼리 밥 한끼 먹자 했더니
난데없이 경주로 가잔다. 추븐데 거기까정?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멋진 곳이 있단다.
오랜만에 바닷가 바람 쐬니 마음이 확 뚫린다.
어제, 외투 벗어도 바람 상큼한 완전 봄날씨,
긴 겨울 지나고 마음도 따라서 봄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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