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 18. 창원 조각 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여수 밤바다 보러 갔다.
봄에 친구와 간 밤바다에 아들하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날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에서 처음 마셨던
아이스 아메리카노(평소 안 좋아함)가 얼마나 맛있던지 다시 먹고 싶었다.
일부러 찾아갔는데 봄에 마셨던 그 맛이 아니었다.
아들들이 낭만포차를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린 애들이 아니라면서 그런 것 안좋아한다고 들어가지도 않았다.
(그래서 밀집 지역은 들어가지 않았고 술도 마시지 않았음 ㅎ)
다만 군산횟집 회는 맛있다고 해서 하나라도 좋아하니 다행.^^
그래도 나는 지금 아들하고 여수 밤바다~~~
지난 봄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조차 금지되었다가 조금 풀리던 4월 19일 친구와 여수 밤바다 보러 갔었다.
그러나 여행 갔다고 욕 먹을까봐 말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사 여기 사진을 살짜기 올려야겠다.^^
아니?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나도 그렇지만 이 사람들이 말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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