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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10. 18.)

몽당연필^^ 2020. 11. 12. 19:47

지난 10. 18. 창원 조각 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여수 밤바다 보러 갔다.

봄에 친구와 간 밤바다에 아들하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날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에서 처음 마셨던

아이스 아메리카노(평소 안 좋아함)가 얼마나 맛있던지 다시 먹고 싶었다.

일부러 찾아갔는데 봄에 마셨던 그 맛이 아니었다.

아들들이 낭만포차를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린 애들이 아니라면서 그런 것 안좋아한다고 들어가지도 않았다.

(그래서 밀집 지역은 들어가지 않았고 술도 마시지 않았음 ㅎ)

다만 군산횟집 회는 맛있다고 해서 하나라도 좋아하니 다행.^^

그래도 나는 지금 아들하고 여수 밤바다~~~

 

 

 

 

 

 

 

 

 

 

 

지난 봄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조차 금지되었다가 조금 풀리던 4월 19일 친구와 여수 밤바다 보러 갔었다.

그러나 여행 갔다고 욕 먹을까봐 말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사 여기 사진을 살짜기 올려야겠다.^^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텅 빈 여수 봄 바다, 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다니지 않는 것 같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이 몇 팀 보였다

 

 

 

 

 

 

여수 오동도 분수대

 

 

오동도 동백꽃이 지고 있었다

 

 

여수에서 유명한 이순신 햄버거(식당 안가고 햄버거로 ㅎ)

 

 

 

 

식객 만화를 그린 허영만 작가의 고향

 

 

 

 

 

 

아니?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나도 그렇지만 이 사람들이 말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