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락가락
정신도 오락가락
감정도 오락가락...
친구가 꽃구경 가자고 교문 앞에 기다렸다.
꽃이야 아무 때나 피는데?
이맘때 능소화 예쁜 곳이 있다고...
퇴근해서 본리동 남평문씨 세거지와 마비정 한바퀴 돌고
칼국수 한 그릇 묵고 와도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시간,
해 참 길다.
그렇다.
얻었다 한들 본래 있던 것-
잃었다 한들 본래 없던 것-
(그래놓고 또 이 짓 하고 있다ㅎ
다음 블로그가 카카오로 넘어가서 글쓰기가 어렵다.
일단, 줄간격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
컴에서 보다 폰에서 쉽게 하도록 한 것 같다. 결국 바꿔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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