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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몽당연필^^ 2020. 5. 11. 22:24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졌다.

물론 각자 조심해야 되지만...

우울증에 실어증까지 걸릴 지경이다.

넉 달 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하고

어쩜 이대로 다시 못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난 주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과 경주에 다녀왔다.

만남도 친한 순서대로인가?

이 와중에도 만날 사람은 만나고 있으니...

사월도 가고 오월도 가고 세월은 가고 있다.

다시 오지 않을 우리들의 찬란했던 청춘은 가고...

 

(지난 주 5, 5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완화 되는 시점이어서

경주엘 갔는데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다니 이런 사진 올리면 욕 먹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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