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졌다.
물론 각자 조심해야 되지만...
우울증에 실어증까지 걸릴 지경이다.
넉 달 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하고
어쩜 이대로 다시 못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난 주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과 경주에 다녀왔다.
만남도 친한 순서대로인가?
이 와중에도 만날 사람은 만나고 있으니...
사월도 가고 오월도 가고 세월은 가고 있다.
다시 오지 않을 우리들의 찬란했던 청춘은 가고...
(지난 주 5, 5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완화 되는 시점이어서
경주엘 갔는데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다니 이런 사진 올리면 욕 먹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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