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후쿠오카 여행 (2017.5.26~28)

몽당연필^^ 2017. 5. 28. 23:20

여행 다녀온 사진 올린지가 6개월이 되었네.

개교기념일로 인한 특별한 연휴가 주어졌다.

국가공휴일은 모두가 다 노는 날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내게 특별히 주어진 공휴일 같아서 시간이 아까웠다.

 

혼자서 제주도로 떠날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생각대로 쉽게 되지 않았다.

딸들 있는 집 엄마들은 해외여행을

잘도 다니더만 아들은 소용이 없어.

 

며칠 인터넷 검색하다 투덜대는 내 소리를 듣고

아직 취업도 못하고 여자 친구도 없는 작은 아들이

같이 놀아주겠다고 관심을 보이기 시작 했다.

그런데 급하게 예매하려고 하니 모든 것이 어려웠다.

 

하여튼 모든 계획은 아들이 세우고 나는 결재만 하기로 했다.

다른 집 딸들은 티켓을 끊어서 그냥 모시고 간다는데...

그래도 이게 어디냐. 혼자 갈 뻔 했는데 같이 가 준다니...

대구에서 가까운 후쿠오카행, 아들과 함께 한 자유여행이었다.

 

영어도 일어도 잘 할 줄 모르면서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잘도 해결하는 아들 덕에

짧았지만 추억에 남을 연휴를 보내게 되었다.

그래도 여행은 피곤해. 자주 가고 싶지는 않다.

더군다나 아들하고는 ㅎㅎㅎ

(잠 온다. 사진 대충 올려놓고 설명은 다음에...^^)

 

<대구공항이 가까운 혜택을 비로소...^^>

 

 

< 일본식 교복부터 눈에 들어 오네>

 

 

 <어렵게 구한 숙소 서튼 호텔에 도착>

 

 

<깨끗한 금호강과 비교되는 나카스 강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아들)>

 

 

 

 <맛집 찾아서 걸어다니다가...우와! 건물 전체가 숲으로 보이네(아크로 후쿠오카)>

 

 

<주로 밤거리를 다니다 보니... 여기가 그 유명한 라면집, 밖에서 보이도록 화려한 공연을 하고 있었다.>

 

 

<텐진 나카스 강변 옆 포장마차>

 

 

 <거리 곳곳마다 공연>

 

 

<텐진역 주변 야경>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숙소 옆 스미요시 신사 내의 제 1보존수(나무가 너무 멋있는데 이름이 뭐지?)>

 

 

 

<하카다 역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관광지 다자이후 거리로 이동 / 다방>

 

 

 

 

 

 

<다자이후 텐만구>

 

 

<마침 신사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큐슈 국립 박물관>

 

 

 <아들은 이런 데서 사진을 잘 안찍으려고 하니...>

 

 

 

 

 

<후쿠오카 맛집 '키와미야 함바그'라나? 뭐라나?>

먹는 것에서 견해 차이, 난 줄 서서 기다리는 것 싫은데 아들은 꼭 줄 서 있는 곳을 찾아가니...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 해변>

 

 

 

 

 

 

<저 뒤에 힐튼 호텔, 그 뒤에 후쿠오카 돔>

 

 

<어머나! 내 튼튼한 다리ㅎ>

 

 

<후쿠오카 타워(123미터)>

 

 

 

 

 

 

 

<인공으로 만든 모모치 해변 결혼식장>

 

 

<후쿠오카 타워에서 바라 본 일몰>

 

 

 

 

 

 

 

 

 

 

 

 

<초승달이 떴구나>

 

 

 

 <산에 가는 것도 아닌데 등산 차림? 원피스를 입으라는 주문에 갑자기 커플룩이 되어 버렸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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