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7도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별로 더운 줄을 모르겠는데 이 남자가 덥다고 한다.
에어컨도 없는 집에서 방학 마지막 휴일을 둘이서 노닥거리다가
노느니 멸치 똥 가린다고 시급 삼만 원짜리 고급 알바 시키고
어제 초등학교 카페에서 배운 얼음 페트병 피서법을 실험해 봤다.
어이쿠! 차가워~ ㅋㅋㅋㅋㅋ 몸에 소름 돋는 것 좀 봐!~ ㅎㅎㅎㅎㅎ
따라해 보세요. 효과 만점이랍니다.^^
'추억 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 / 너를 기다리며... (0) | 2013.11.01 |
---|---|
첫 경험 / 추억의 '달고나'? (0) | 2013.09.29 |
[스크랩] 여름방학 *^^* (0) | 2013.07.19 |
편지 / 수취인 부재 (0) | 2013.06.22 |
부름과 이름 사이의 아득한 거리- / 김훈의 <강산무진> (0) | 201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