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휴일, 쉬고 싶어! / 근데 뭘 해 먹지?

몽당연필^^ 2013. 3. 9. 18:03

열심히 일하고 난 뒤의 주말은 피곤해도 행복하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며 쉬고 싶다.

그런데 식구들 뭔가를 먹여야 하니...

모두 새 학기 일주일 적응하느라 힘이 들었을 테니

몸보신을 할까? 인삼도 있고 사 둔 밤도 썩을라 카고

오늘 점심 메뉴는 삼계탕으로...

큰 녀석은 고기 별로 안 좋아하니 비실대는 작은 녀석

많이 먹여야겠다. 근데 정말 왜 이렇게 많이 먹어?

두 녀석들 먹을 것 만들다가 시간 다 가네.

맛없어 보이지만 6년근 인삼이 들어있으니 좀 드실래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삼계탕>

 

 

 

 

 내친 김에 물김치 한 통 담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