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맘때쯤 오는 이 압박감
어제 오늘 초라하고 구차하고
그러면서도 아무렇지 않은척 웃어야 하고...
오늘 종일 갈등...
어제 샘들 만나서 함께 도와주어서 고마웠다.
그래도 난 복이 많아.
더 이상 욕심 부리지 말고
오라고 하는데 있을 때
고맙다고 예스하자.
결정을 내리고 나니 허전하면서도 마음이 가볍다.
6개월 뒤의 일은 그때 가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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