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계속 되고 있다.
비 계속 내리면 안 좋은 곳도 있겠지만
날씨 덥지 않고 차분해지니 비오는 날이 좋다.
어쩜 약속이 있지나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모처럼 화장을 하고 출근했지만 별 일은 없었다.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조용하다.
어제도 오늘도 계속 비가 내린다.
비 내리는 오후 막걸리에 파전 생각하다가
갑자기 시내 미용실로 노선을 바꿨다.
거금을 들여서 공사를 했는데 크게 달라지진 않은 것 같네.^^
(어쩜 긴머리 마지막 파마일지 모른다. 내년엔 짧게 자를 수도...)
'그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니와 함께 / 울진 통고산 자연휴양림(8.2~8.3) (0) | 2020.08.18 |
---|---|
감자꽃 (0) | 2020.07.30 |
가끔 한번씩 하늘을 봐 (0) | 2020.07.22 |
졸업 기념 (0) | 2020.07.13 |
함께한 계절 (0) | 2020.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