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나보낼 폰> <새로 맞은 폰>
미루고 미루던 스마트폰을 샀다.
일반폰이 하나도 불편하지 않고
내 손에 쏘옥, 몇 년간 온갖 정 다 들었는데
친구 손에 이끌려 스마트폰을 사고야 말았다.
드디어 문명세계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모두가 축하 환영을 해 준다.
이임식을 거행하고...
그런데 머리 아프고 답답하다.
내일 개학이기도 하고
어렵고 복잡한 스마트폰을 익히려니...
원래대로, 있던대로 모험은 싫은디
어쩜 내일 또 일반폰으로 바꿀지도 몰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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