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러 강릉까지 가니 캄캄한 밤,
사천항과 사천진 해변이 헷갈리고 사천진 해변을 찾아갔지만
커피집이 즐비하게 있으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한산했고
드문드문 몇 군데 눈에 띄긴 했지만 여기까지 올 만큼 특별하진 않았다.
여기가 아닌가보다 하고 늦은 밤에 다시 안목해변으로...
사실 나는 커피를 하루 한 잔 밖에 마시지 않는다.
그것도 일회용 믹스커피로 ㅋㅋㅋ
그런데 친구따라 강릉까지 커피 마시러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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