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은 쉬어야 한다는 내 지론으로 방콕여행을 선호하는 내게
친구 전화가 왔다. 커피마시러 가잔다. 강릉까지...
언제나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주지 않자 2년간 냉담(ㅋ)을 해온
초등학교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방학인데 바쁘다고 할 수가 없었다.
강릉 사천진 해변가에서 커피마시고 바다열차를 타자고 하면서
바로 약속을 정했다. 당일 못 와도 징징거리지 말기로 하고
가까이 있는 친구와 셋이서 별다른 계획도 없이 토요일 아침 고고씽~
일단 울진 죽변항을 지나 후정 해수욕장, 정동진, 강릉 안목해변까지
동해안 쪽으로 여행을 떠나요.~ 룰루랄라~♬
거기다가 1박까정, 바다 열차까정... 앗싸~♬
2년 만에 친구와 함께 한 행복한 해후ㅋ~ 행복한 여행~^^
울진 죽변항 도착
방금 잡아올린(?) 문어와 소라
금강산도 식후경, 해산물 한 보따리 들고 식당으로...
여행 출발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밥묵는 것 ㅋㅋㅋ 으흠~ 맛있겠당^^
점심 배부르게 먹고 다시 고고~ 후정 해수욕장으로...
우리는 초딩 중딩 함께 한 촌녀~ㄴㅎㅎㅎ
정동진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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