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냥

몽당연필^^ 2012. 6. 6. 13:40

 

 

난 왜 화려한 것보다 이런 꽃이 예쁘게 보일까?

음악도 담백하고 조용하고 슬픈 음악을 좋아할까?

그래서 대중적이지 않다는 말을 듣는 걸까?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나는 나를 사랑하는 것일까?

 

 


나와 정서가 같은 사람은 없을까?

나처럼 양심적으로 진실되게 사는 사람이 있을텐데

왜 아직 만나지 못하는 걸까?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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