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다.
오월이라고 편지 한 장 온다면...
아니, 오월이라고 편지 한 장 쓸까?
꿈결처럼
초록이 흐르는 이 계절에
그리운 가슴 가만히 열어
한 그루
찔레로 서 있고 싶다.
-중략-
(찔레/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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