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밀양 위양지 / 이팝꽃

몽당연필^^ 2015. 5. 6. 20:57

연휴, 아니 단기방학 마지막 날이다.

나흘을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그냥 보냈으니

그래도 바람은 쐬고 와야 될 것 같아서...

전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았는데 이팝꽃 가로수가 많다.

밀양 팔경 중 하나인 위양지에 이팝꽃이 한창이다.

말 그대로 하얀 이밥(쌀밥)이 고봉으로 가득하다.

온통 초록에 하얀색 상큼발랄 오월의 싱그러움을

한 가득 마시고 왔다. 푸르른 오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