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아니 단기방학 마지막 날이다.
나흘을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그냥 보냈으니
그래도 바람은 쐬고 와야 될 것 같아서...
전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았는데 이팝꽃 가로수가 많다.
밀양 팔경 중 하나인 위양지에 이팝꽃이 한창이다.
말 그대로 하얀 이밥(쌀밥)이 고봉으로 가득하다.
온통 초록에 하얀색 상큼발랄 오월의 싱그러움을
한 가득 마시고 왔다. 푸르른 오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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