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휴일에 하루를 더 보태
단기 방학이라는 이름을 달았다.
방학이라고 하니 마음이사 좀 느긋하긴 하다.
대부분 멀리 여행 갈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다.
나는 일단 좀 쉬어야지 하는 생각밖에 없다.
그래도 집에 가만히 있자니 시간이 좀 아깝긴 했다.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도 만나고 할겸
봉산문화거리 도자기 축제에 다녀왔다.
도자기 축제에 다녀와서 시내를 걷는데
동성로 축제 퍼레이드 행렬이 마침 우리 앞을 지나갔다.
산에는 힘들어서 못 다닌다고 하면서
시내는 이렇게 몇 시간을 돌아다녀도 끄떡없다.
(아쉽게도 도예 작품은 촬영 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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