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고픈 어느날 길거리 꽃집 아주머니의 양동이에
꽂혀있는 수십 다발의 장미꽃을 몽땅 산 일이 있었다.
온 집에 장미꽃을 꽂아두고 이웃집에도 나누어 준 적이...
직장을 그만 두면 꽃집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식탁에 늘 꽃을 꽂아두고 그것을 바라보며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고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꽃 안산지가 꽤 오래 된 것 같다.
꽃구경을 하면 우중충한 마음에 꽃이 필지도 모른다고
오늘 '대구 꽃 박람회' 가서 꽃구경 실컷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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