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고생이란 말을 실감한 문집 만들기였다.
2학기 10월이면 대부분 취업을 나가고
나머지 학생들은 문집에 관심도 없는데
나의 무모한 도전으로 학급문집을 신청했었다.
무엇이든지 단체로 참여하는 것은 내 마음 같지 않다.
우리 세대처럼 문집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긴 할까?
학급 문집 내년엔 절대 안 한다.ㅎㅎㅎ
(해가 바뀌어 올리면서 학급에 불만이 있었던 것처럼 올리면 안되는데...^^)
응답하라 2016년 3-3반
'그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첫날, 삼천포로 빠지다 (0) | 2017.01.02 |
---|---|
잘 가라! 2016년! (0) | 2017.01.01 |
시월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있네 (0) | 2016.10.31 |
긴 머리 짧게 (0) | 2016.10.23 |
連休 (0) | 2016.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