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것들...
도자기 그릇을 만들었습니다.
그 중 못생긴 것들을 모았습니다.
잘못 구워져서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그러나 난 이것들이 더 정감이 갑니다.
애초부터 내가 이렇게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반듯반듯하고 매끄러운 것을 보면 숨이 막힙니다.
사람들이 날 닮았다고 합니다. 칭찬일까요? 나무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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