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매! 단풍 지겄네

몽당연필^^ 2015. 10. 28. 11:45

오매! 단풍 들겄네

시 읊기 전에 벌써 단풍 들고

또 벌써 단풍 지고...

 

아침, 강가에

코스모스, 강아지풀

이제 안녕이라고 손 흔들고...

 

꽃 진 자리.

잎 진 자리,

바람 지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