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축제의 달 시월은 가고...
몽당연필^^
2014. 11. 1. 23:02
시월이 지나갔다.
가는 곳마다 축제의 마당이 펼쳐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를 준비하느라 정작 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너무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낭만의 시월이 아닌
바쁘고 힘든 시월이 된 것 같다. 그래도 아쉽다.
11월의 첫 날이다. 이제 숨 좀 돌릴 수 있으려나?
축제, 축제, 축제
10월의 퇴근시간
낮이 아닌 밤 11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