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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2014. 8. 13)

몽당연필^^ 2014. 8. 15. 12:25

나흘간 내리 몸과 마음이 비정상. 약속이 없거나 갈 곳이 없으면 며칠이라도 아플 것 같았다. 

억지로 일어나서 가까운 곳 한 바퀴 돌고 바람 쐬고(바람 피우고 ㅋ)오니 기분전환...

 

 

양동 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주 이씨를 중심으로 형성된 씨족마을로 500여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은 우리나라 10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전통 마을이다.

 

 

 

 

양동 초등학교

 

 

 

 

 

 

 

 

 

 

 

 

 

 

 

 

 

 

 

오는 길에 우리나라 5대 서원 중의 하나인 옥산서원을 들러서 왔다.

원래부터 색칠(단청?)이 되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온통  자연스럽지 않은 색칠로 인해

나무의 결이 느껴지는 오래된 서원이라는 느낌이 들지않고 절 같다는 느낌이었다.

하여튼 아는 것 만큼 보인다고 했는데... 그냥 둘러보고 왔다.

 

옥산서원은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인 회재 이언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글씨라고 한다

 

'무변루' 유명한 한석봉의 글씨라고 한다.

 

 

 

 

옥산서원 옆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