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2011년 9월 18일 오후 01:51 (평가는 싫어)
몽당연필^^
2011. 9. 18. 14:12
매일 컴 앞에 앉아 있으면서도 여기 들어올 시간이 없으니(게을러서? ㅋㅋ)
추석도 지났고 또 다시 혼자지만 여전히 바쁘고(이것도 핑계?)
어제 학부모 공개수업 있었고 모레 학교장 공개수업 있고 중간고사 출제...
무슨 넘의 평가가 이렇게 많은지.
자기 평가, 동료교사 평가, 학생 평가, 학부모 평가, 학교장 평가...
평가 때문에 오히려 소신을 지키지 못하는 교사가 되고 있지는 않는지?
제일 큰 문제가 학생들의 잘못을 따끔하게 지적해서 훈계하지 못한다는 것-
교편(敎鞭)이란 말의 뜻을 생각해봐야 될 일이다.
시험 문제 오늘 다 출제 해야 되는데 아직 두 문제 밖에...
다음 주엔 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려나?